폭행을 저지른 사람이 피해자에게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다해도 너무 늦게 사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그리고 아무리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어도 피해자는 상대방에게 폭언과 폭행을 당한 기억과 상처는 계속해서 남아있는 것이죠. 지울려고해도 지울 수 없는 것이죠.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남겨줬는데 피해자는 가해자만 봐도 공포감을 느낄 것이 분명해요.
황영웅이 자신의 과거를 처음부터 알고 있는 상황이었더라면 불타는 트롯맨이나 그 외의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하지 말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황영웅은 과거 논란을 숨기고 트롯맨에 출연을 했지만 결국에는 과거 논란이 확 터져버리고 말았지요.
불타는 트롯맨 외에도 최근에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았던 넷플릭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지컬 : 100'에 출연했던 여자 출연자가 학교 폭력 논란이 터지고, 남자 출연자는 여자친구에게 폭행을 휘두르면서 경찰 조사를 받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을 놀라게 만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