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가지 모두 다 공감되네요. 물론 10가지 말고도 더 많겠죠? 

스스로 선택하고,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이 따르다보니, 시간이 지날 수록 사소한 것도 쉽게 결정을 못 하는 저를 발견합니다. 너무 생각이 많거나 확신이 안 서거나 자신이 없거나... 많은 이유가 있겠죠.
사람마다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작년에 결과가 빤히 보여 시작도 하지 않은 것을 올해는 일단 해보며, 그 과정에 부족한 것을 채우며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계획입니다. 
원대한 목표는 분명 있겠지만, 작고 사소한 것부터 클리어 해가며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심어줄 수 있도록 생활 곳곳에 심어두려고 합니다.

성인이 되고 느낀 것... 너무 많은데 요새는 끊임없는 '선택'인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