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1/28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우리끼리 우스갯소리로 "그린건축물은 추울 때 춥고, 더울 때 더운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분명 우리가 나아가야 할 곳은 그린뉴딜이 맞지만 (아직까지는) 정작 실거주나 업무를 위해 거주하는 사람들은 현실적으로 생활하기 어려운 공간입니다. 용적율 외에 법적 규제 완화 역시 필요하지만 시급한 것은 건설사들이 주도적으로 사업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정부에서 아무리 강력히 규제하고 이끌어봤자 업체간 경쟁과 개선으로 성장하는 것을 따라가기 어렵습니다. 창의적인 면에서도 확연한 차이가 있고요. 아마도 재건축/재개발뿐만 아니라 그린 뉴딜 역시 기업들의 자율성에 맡기지 않고 정부에서 강력히 규제하려 든다면 성장이 더딜수밖에 없을 거 같아요. 다른 산업, NFT와 P2E와 같은 경우에...
아이는 어른을 보며 꿈꾼다.
어른도 아이를 보며 꿈꾼다.
세상 모든 이들이 아름다운 꿈을 꾸고 이루길 소망합니다. ^^
말씀하시는 그린건축물은 패시브하우징 같습니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로에너지빌딩이나 에너지 생산도 가능한 주택이 우리가 나아갈 바가 아닐까 합니다.
말씀하시는 그린건축물은 패시브하우징 같습니다. 쾌적한 거주환경을 유지하는 가운데 제로에너지빌딩이나 에너지 생산도 가능한 주택이 우리가 나아갈 바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