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하니 혜영
바니하니 혜영 · 새로운 라이프 생활을 위하여 ~
2022/03/26
저는 현안님의 글을 읽으며 글쓰는 도망자라기 보다 방랑자? 자유로운 영혼이 담긴 사람이라는 느낌을 받았어요~~역시 글쓰시는 분답게 정말 잘 와닿네요~ 저도 집에만 들어가면 어두움과 답답함이 해소가 안되더라구요 ~
결혼하며 너무 웃었더니 엄마가 서운해 하시더라구요~ 다른 딸들은 다 울던데 너는 뭐가 신나서 웃고 있냐고 ㅎㅎ
 사실 어떻게 보면 친정을 떠나고 싶은 탈출?
 이었던거 같아요 16년 전 이야기지만 
이제 부모님의 마음이 눈에 들어오네요~
여전히 예전처럼 싸우시지만요 ^^
저도 여행을 참 좋아해요 아마 님처럼 그 울타리 안에서 자꾸 벗어나고 싶었던 거 같아요~
너무 오랜 방랑은 하지마시고 현안님의 행복을 찾아 떠나보세요 ~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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