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에게 시험은 필요없다
2022/03/30
- 중요한 것은 더 많은 시민참여, 권한 분산이다.
제가 ‘어떤 부서가 생기면 좋을까요’라는 글을 올리고 꽤나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달렸고 최대한 많이 읽어보면서 확인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그러면서도 가장 동의하지 못하는 의견은 ‘정치인에게 시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사실 그러한 주장은 심심치 않게 나오는 주장입니다. 정치에 대해 이야기하는 술자리에서 누군가는 꼭 한 번 말하고는 하죠. 그리고 이것이 이제 실제로 다가오게 되었습니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차기 지방선거에서 공천 대상자들에게 시험을 보겠다고 공언했습니다. 이른바 ‘국민의힘 공천자격시험(PPAT)’가 바로 그것입니다.
제가 ‘어떤 부서가 생기면 좋을까요’라는 글을 올리고 꽤나 많은 호응이 있었습니다. 여러 의견들이 달렸고 최대한 많이 읽어보면서 확인했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재밌었던 그러면서도 가장 동의하지 못하는 의견은 ‘정치인에게 시험이 필요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