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 공부, 정답이 있을까요?

면호사
면호사 · 글쓰는 면도하는 간호사입니다.
2022/03/29
어릴때부터 외국인들과 얘기하는게 좋아서 자발적으로 영어회화공부를 20년 가량 꾸준히 했었는데, 요즘 계속 의문이 드네요..

직장을 가진 후 해외여행 갈수 있는 여건은 꽤나 한정돼 있다보니 (코로롱 시국을 배제한다는 가정하) 아무래도 가까운 나라인 일본을 자주 가게 되더군요. 학생일때야 영미권 국가도 자주 갔지만 지금 직장인 신분으로 생각해보면 '앞으로 살면서 영미권 국가를 몇 번이나 더 가게될까?'...이런 생각이 드는 순간부터 영어공부에 회의감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더군다나 전 영어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정확히는 그냥 언어종류와는 상관없이 외국인과 소통하는 그 자체가 좋은거였습니다.

앞으로 몇번이나 더 써먹을지 모르는 영어를 계속 공부할 지 자주 여행가는 국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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