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차(mollen)
풍차(mollen) · 독일에 사는 한국사람
2022/03/13
아논님, 오늘도 잠을 못 자고 계시네요. 힘드실 거에요. 그 맘 많이 이해가 됩니다. 그래도 꾹 참고 이겨내셔야 해요.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지만 언젠가는 통과해서 빛이 있는 세상을 나갈 수 있을 거에요. 판도라 상자가 뚜껑이 닫혔을 때 마지막 남은 아이가 희망이었어요. 먼저 나간 모든 세상의 슬픔, 불안, 아픔, 시기, 질투, 미움, 좌절을 이겨낼 아이는 희망이에요. 희망이의 끈을 꼭 잡고 있으면 언젠가는 이겨낼 수 있을 거에요. 마음 깊숙히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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