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뒷담화 자체가 최악이죠.
설령 말하는 내용이 충분히 일리있는 이야기일지라도
당사자가 없는 자리에서 흉을 보는 순간 내용의 신뢰성마저 떨어지고요.

기본적으로 뒷담화 자체가 매우 좋지 않은 행동이죠.

이게 회사에서는 오해를 사기 쉬운게
뒷담화에 적극 가담하거나 동의하지는 않았지만
그 공간, 뒷담화를 할 때 같은 자리에 있었다는 이유만으로도
미움을 사는 경우가 있더군요. 실제로 경험했고요.

사실 뒷담화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항의(?)하는건 쉽지가 않죠.
같은 동료사이에 불편해지길 원하지 않으니까요..

그래서 현실적으로 뒷담화에 동조/가담하지 않고
또한 오해 조차 받지 않은 최선의 방법, 가장 적극적인 방법은
그 자리를 바로 뜨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충 핑계로 둘러대고(ex.화장실)
그 자리에 피하는게 최선의 대처라고 생각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