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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7
최근에 MBTI가 유행하면서 공감되는 이야기를 많이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재미있었어요.
저는 몇 년 전 학창 시절 공부를 하다 정식 MBTI 검사로 진단을 했었는데
INFP가 나왔었어요. 
5점 차이 정도로 I와 E에서 갈렸었는데
이 부분이 정말 신기하고 결과가 이해되더라고요.
제가 집순이라서 집에서 쉬면서 체력을 회복하는데
3~4일 정도 집에만 있다 보면 갑갑해서 산책이라도 해야 하고,
장기적으로도 집에 있을 수 있지만
오랜 시간 따뜻한 공기 속에 있으면 내가 따뜻한 줄 모르듯이
아무 의미 없이 시간만 흘러가더라고요.
그래서 2~3주에 한 번씩은 친구를 만나주어야 삶의 활력이 생기고
시간을 잃지 않더라고요.
그것을 보고 I와 E에서 적은 점수로 결과가 나타난 것을 보고 매우 신기했었어요.

최근에는 무료로 나와있는 MBT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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