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츄
상츄 · 얼룩커
2022/02/24
저는 아직 20대 인데요 결혼할려는 마음은 변하지 않고 있습니다. 제 옆집에 할아버지분이 사셨는데 가족이 있으심에도 불구하고 혼자 사시다가 혼자 고독사를 하셨습니다. 그거보고 저는 더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늙어서 생각하면 가족들과 함께하는 게 재밌지 않을까? 손주들 보면서 돈열심히 모아서 쓰는게 나이먹어서 삶의 낙이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가족보다 세상에서 제 편이 있을까요? 친구들고 가족만드면서 하나 둘씩 만나기 힘들텐데 나만의 둥지를 만드는 것이 좋은 것 같네요!! 어쨋든 비혼도 자신의 결정이니 존중합니다. 요즘시대에 결혼하고 아기키우는 것이 더 힘들어졌지만 그만큼 보람찬 일과 삶의 목표도 없다고 생각해봅니다. 항상 화이팅하세요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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