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니니
헤이니니 · 놀고싶은 철부지
2022/02/23
혼자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혼자여행의 묘미는 자유로움이 주는 매력때문인 것 같아요. 사실 누군가와의 여행은 그 사람과의 의사를 조율해야하고 피곤함에도 불구하고 약속한 장소를 들려야 하곤 하죠. 혼자 여행을 하면 그런 고민을 덜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아 오늘은 좀 피곤한데? 하면서 숙소에서 쉴수도 있고 갑자기 귀찮아져서 예정했던 곳에 들르지 않고 그냥 눈 앞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가 숨겨진 맛집을 발견하기도 하구요. 혼자 길을 찾다가 길을 잃고 또 거기서 예쁜 골목을 발견하기도 하고, 그런 매력에 참 여행다니는 걸 좋아했었습니다. 얼른 코로나로 부터 해방되고 싶네요.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낼 모레 서른의 고민과 좋아하는 것들
6
팔로워 4
팔로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