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환
김태환 · 하고 싶은 거 하고 싶습니다
2021/11/06
"세 아이"가 놓치고 있던 포인트를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불거진 공정성 논의에서 왠지 모를 찝찝함과 무력감을 느꼈는데요. 많은 부분 해소된 듯 합니다. 

이것은 우리 스스로를 바꾸는 실험입니다.

프로젝트 얼룩소의 첫 글에서 발췌한 문장인데요. 1만원은 단지 더 나은 공론장을 위한 수단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글쓰기에 대한 보상 때문에 유입된 이용자가 쓰다보니 공론장에 매료되는 것이 프로젝트 얼룩소가 의도했던 바일 수도 있겠습니다.

더 나은 이용자, 더 나은 공론장, 더 나은 세상이 서로 선순환하면서 사람, 플랫폼, 사회의 "역량"을 키우는 곳이 되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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