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임은 있을까?
군대에서 만난 한 후임이 뜬금없이 연락이 왔다.
안부를 물으면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문득 나에게 일을 배운 후임의 근황을 들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인수인계받은 후임의 하극상 이야기와 동시에
내 전역이후 내 뒷담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무슨 내용인지 들어봤지만 별거 없었다.
그냥 일은 잘하지만 너무 찌질하다? 이정도말만 하고 끝났다.
그러다가 문득 좋은 선임과 좋은 상사는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잘 챙겨줬다고 생각하고 대해주더라도
상대방의 생각은 읽을 수 없으며, 한번 못하면 다 못하는게 되는 세상속에서
정말로 끝까지 좋다고 생각하는 윗사람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안부를 물으면서 서로의 근황을 이야기하다가
문득 나에게 일을 배운 후임의 근황을 들었다.
그러면서 나한테 인수인계받은 후임의 하극상 이야기와 동시에
내 전역이후 내 뒷담을 했다는 말을 들었다.
무슨 내용인지 들어봤지만 별거 없었다.
그냥 일은 잘하지만 너무 찌질하다? 이정도말만 하고 끝났다.
그러다가 문득 좋은 선임과 좋은 상사는 존재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잘 챙겨줬다고 생각하고 대해주더라도
상대방의 생각은 읽을 수 없으며, 한번 못하면 다 못하는게 되는 세상속에서
정말로 끝까지 좋다고 생각하는 윗사람이 존재할까라는 의문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