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2/21
사내정치가 있다는걸 입사 5년차쯤되었을 때 알게 되었네요. 그전까지만해도 인사고과 시 항상 공평하고 개인의 능력에 따라 정해져왔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사내정치를 잘해서 상급자들과 가까운 사람과 친해지면서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게 되었어요.
아무리 요즘 회사에 학연, 지연, 혈연은 사라져가고 있다곤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며, 티 안나는 아부, 아첨, 심지어 필요시 금전적 로비까지 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거기에 상급자뿐만 하니라 하급자들에게서도 좋은 평판을 얻기위해 술도 사주고 밥도 사줘야한다고.
그런데 전 성격상 윗사람에게 입에 발린 소리를 하거나 사바사바같은건 못 해요. 민망하고 자존심 상하고 자괴감들어서요. 그런데 이걸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질투하고 경쟁하고 헐뜯어요.
둘이 서로 있을 땐 마치 서로 영...
아무리 요즘 회사에 학연, 지연, 혈연은 사라져가고 있다곤하지만 여전히 존재하며, 티 안나는 아부, 아첨, 심지어 필요시 금전적 로비까지 해야한다고하더라구요. 거기에 상급자뿐만 하니라 하급자들에게서도 좋은 평판을 얻기위해 술도 사주고 밥도 사줘야한다고.
그런데 전 성격상 윗사람에게 입에 발린 소리를 하거나 사바사바같은건 못 해요. 민망하고 자존심 상하고 자괴감들어서요. 그런데 이걸 잘 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질투하고 경쟁하고 헐뜯어요.
둘이 서로 있을 땐 마치 서로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