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너무 예뻤다

똑순이
똑순이 · 익어가고 있는 중년 입니다.
2023/01/20
오늘 점심시간에 그녀를 만났습니다.
돌고 돌아 인연이 되여 만난 그녀는 너무 예뻤습니다.
모습도 목소리도 예뻤습니다.
저는 목소리가 예쁜 사람이 좋습니다.
그녀에 목소리를 듣는 순간 소름이 돋을 정도로 예쁘고 단아한 목소리 였습니다.
지금에 내 목소리와 너무 비교가 됐습니다.
아직 감기가 좋아지지 않아서 내 목소리는 내가 들어도 웃깁니다.
우리는 대화를 이여 나갔고 헤어지기가 아쉬웠지만 점심시간이 끝나가서 어쩔 수 없이 헤여 졌습니다.
나와 그녀에 인연은 어디서 부터 시작 되였고 어디서 끝날지는 모르지만 좋은 인연 이였으면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또 만날 것이고 서로에 이야기를 하고 서로에 이야기를 들어 줄 겁니다.
앞으로에 많은 시간을 함께 할 겁니다.
끈 을 놓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고 사랑하며 살아 갈 겁니다.
오늘 ...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남편의 병으로 조금 특별한 삶을 살아왔고, 지금도 그렇게 살고 있으며, 3명의 손주가 있는 할머니 입니다. 지금은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7K
팔로워 417
팔로잉 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