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꿀팁 : 유니버셜 스튜디오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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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ke Bae · 쓸데없는 곳에 관심 많은 개발자
2023/01/18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에서 빠르게 놀이 기구 많이 탄 후기 및 팁



사실 여행 계획에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팬 (이하 USJ) 가 있지 않아서,
그리고 급하게 잡은 여행 계획이라, 
돈은 있는데 일정 내에 있는 익스프레스 패스를 구매할 수 없었다. ㅠ
하지만 여러 번 갈 곳도 아니니,
대충 보고 올 생각도 없었다.
그래서 시작된 익스프레스 패스 없이 어트랙션 많이 타기 대작전.
USJ 자체에 대한 소개는 다른 글에서 할 계획이다.
본 글에서는
어떤 시설을 탔고 어떻게 해서 빠르게 탔는지 만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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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구를 많이 타려면 오픈런은 필수
익스프레스 패스가 없다면 
당연히 빨리 들어가서많은 활동을 하기 위해 오픈런을 해야 한다.
무슨 당연한 소리냐고 할 것이다.
근데 보통 오픈런을 해야 되는 이유를 
단순히 놀이 기구에만 포커스를 맞춰서 생각한다.
많은 놀이 기구라고 하지 않고 많은 활동이라고 했다.
놀이 기구가 포함된 것이야 두말하면 입 아픈 것이고,
놀이 기구를 빨리 타야 식당도 사람 없을 때 빨리 갈 수 있는 여유가 생기기 때문이다.
자본주의로 가득한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입장할 때 물 외에 먹을 것들을 못 가지고 들어가기 때문에,
식당에서도 줄을 서야 하고 자리가 없는 시간대에 가면 전쟁이다.
그리고 어느 한 곳에서 시간을 낭비하면,
뒤로 갈수록 대기 시간이 길어져서 더 많은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빠르게 시설을 이용한 사람은 다음 시설에서도 시간을 단축하게 된다.
시간의 부익부 빈익빈이라 초반에 뒤처지면 갈수록 빈부 격차가 벌어진다.
어딘가 씁쓸한 우리네 인생 같기도.
그래서 오픈런을 해야 된다.
오픈런의 결과부터 말하자면,​​
슈퍼 닌텐도 월드에서 요시 어드벤처
-> 해리포터 앤 더 포비든 저니
-> 쥬라기 공원 공룡 퍼레이드(?) 공연 구경 
-> 해피니스 카페 (미니언 햄버거 등이 있는 식당)
-> 워터월드 관람 
-> 할리우드 드림 더 라이드 (롤러코스터. 백드롭과 레일을 공유함)
->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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