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강씨네
강씨네 · what,s up ?
2022/08/31
나보다 키가 크네
덩치도 나보다 크고 ~

그를 또 만났다
그동안 쫄아서 말 못했는데 
오늘은 각오하고 말했다

" 아저씨 한 곳에 서서 피우세요 "
" 걸어 가면서 담밸 피면 뒤에 오는 사람은 계속 냄샐 맡잖아요~"

아 예 알겠습니다
그래도 나쁜 청년은 아닌 듯 싶다
나무라는 내말에도
비록 눈은 핸드폰에 고정돼 있으면서도 고개를 끄덕인다 ~

휴 살았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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