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손가락 투약일지_03

이성현 · 자유롭게 살아가는 자유인
2022/08/05
8월 2일 세번째 약을 처방받았다.
용량을 이제 체중에 비례하게 이제 약을 먹이게 되었다.
요몇일 아들이 동태를 살펴보고 있다. 
감각통합, 어린이집, 그리고 집에서의 활동을 보았을 때 차분한건 더 좋아졌다.
약에 대한 거부반응이나 구토, 설사 등등의 부작용이 없다면 약은 필요한 것 같다.
최근에 드라마로 인해서 자폐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1% 이상에 해당하는 탁고난 능력을 가진 자폐인만 생가하게 될까 걱정이다.
실제 99% 자폐인들은 그렇지 않다. 자폐스펙트럼이라고 표현하듯이 자폐의 증상은
너~~무 다양하다. 자폐인에 대한 관심이 늘어난 것은 좋지만 그거까지지 않을까~
개인주의적인 사회에서 자폐인을 조금만 피부로 겪어보면 거부반응이 금방 나올것이다.
자폐아를 둔 부모도 어려운데 타인은 얼마나 어려울까~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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