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동네 뒷산에 있는 둘레길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들도 엄청 많고 양서류인 올챙이 새끼도 사진에 담아왔습니다. 오랜만에 올챙이을 보니 옛날 어린 시절로 돌아 가 보았던 시간이였습니다. 옛날에는 자연스럽게 어딜가나 냇가에 꾸물꾸물 올챙이가 엄청 많았는데 지금은 생태보존 차원에서 관리하면서 키우는거라 참 귀한 올챙이들을 신기한 마음으로 생명체들을 보고 왔습니다.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기까지는 어려운 과정인 것 같습니다. 1000 마리 중 100 마리 정도 밖에 개구리 남는다는거 옆에 유치원 선생님께서 아이들에게 설명에 주시는걸 살짝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