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빈티지원 (창고형 구제 샵)이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새로운 옷을 사는 재미도 있지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고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 그리고 환경보호 등 여러가지 이유로 저는 구제, 빈티지에 빠졌습니다.

1층 여성의류 2층은 남성의류
아무래도 일본에서 넘어오는 옷들이라 괜찮은 품질의 옷이 많았으며 다양한 옷들이 있어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는 가죽 자켓을 하나 샀습니다.
옷걸이로 들었을 때 무게감이 2키로는 족히 넘을거 같아 가격이 비싸게 나올줄 알았는데
막상 재보니 1.5키로 정도 하더군요. 

매주 옷이 들어온다고 하며 빈티지원은 부산 이외에 대전,경기도권에도 있으니 검색해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