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올시간인데...

목련화
목련화 · 너와 내가 만들어 가는 매일♡
2022/07/05
한동안 신랑이 2~3시쯤에 퇴근했다. 그래서 그런지,신기하게도 두시가 좀 넘으면 달이가 저렇게 중문앞에서 서성거린다.그러다가 문을 박박 긁어대며 열어달라고 보챈다.
아마도 아빠퇴근시간을 기억하는것 같다.
이시간때쯤,늘 아빠가 토달아~하면서 들어왔으니까!!!오늘도 어김없이, 2시가 넘으니까 저러고 서성인다^^ 아이고~ 오늘부턴 7시가 되어야 퇴근한댔는데ㅎㅎㅎ 아무리 설명을 해주어도 고집불통이다! 무조건 문을 열어달랜다ㅋㅋㅋㅋ일단,아빠가 없음을 확인시켜주고
거실로 다시 들어왔다. 그랬더니, 엄청 실망한 모양이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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