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식 · 석기시대 언어학자
2024/05/07
(1)
최진실 공개 일기장
간밤에 꾼 꿈이다.
산중에 궁궐 터가 있었다. 이궁이라고 한다. 멀지감치 보이는 석학들도 현장 답사를 왔다. 나는 이분들과 인사를 나누지 않았다. 산꼭대기에서 산을 내려가야 한다. 하산 지름길을 아는 현지인1을 만나 곧장 내려왔다. 산길은 포장이 된 소로로 거침없이 내려왔다. 길가에는 물이 흘러내렸다. 산이름이 내장산이고 논산으로 통하는 길을 들어섰다. 1은 초등학교 학생이고 산정을 다녀온 과제를 일기로 써야 한다고 한다. 초등학교 분교였다. 분교장이 저금통을 안고 입금하러 간다고 한다. 분교 이름을 궁금해 하다가 꿈을 깼다.

(2)
꿈은 무의식의 세계다. 내 손이 (프로이트 꿈의 해석을 이용한) 약손이...
얼룩패스
지금 가입하고
얼룩소의 모든 글을 만나보세요.
이미 회원이신가요? 로그인
만 년 전 구대륙 인류의 신대륙 확산 이후 단절된 언어 비교로 석기 시대의 언어를 발굴한다. 특히 남미 안데스 산중 티티카카 호반의 언어와 아시아 언어를 비교한다. 각 언어 전문가 논저와 DB를 이용해 신뢰성을 높인다.
1.1K
팔로워 251
팔로잉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