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다 잊기로 했다

동모장 · 진짜 나는 누굴까?
2023/04/26
처음에는 고소장을 오늘 문을 열자말자 가서 쓰려고 했지만
큰 금액도 아니고 그걸로 잡더라도 시간과 노력은
보상받지 못할 뿐만아니라 내가 해야할 일도 집중 못할거 같다.

만약에 나에게 그렇게 접근한 사람이 잡혔더라도
그 돈은 돌려받을수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다.

그럴바에는 하나의 교훈을 가슴 깊이 박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의 미래에는 이런 실수를 경험하지 않게
싸게 예방교육을 받았다고 생각하려고 한다.

과거는 바꿀 수 없지만 미래를 바꿀 수 있기에
그냥 다 잊는게 나에게 좀 더 이로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만 아쉬운점은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은
나에게 도움을 받을 수 없기에 좀 아쉬운거 같다.

그 분이 만약에 이 글을 읽는다면
이 말은 꼭 남겨주고 싶다.

저보다 훨씬 연세도 있어보이셨는데
없는 신분과 가족 그리고 상황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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