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커 여러분들께 !! "얼시모" " 얼글모"를 제안해봅니다.
박 현안 작가님께서 주관하셔서 얼마전까지 주제를 정하고 에세이를 쓰는 "얼에모"가 잠정적으로 중단되었습니다. 저희들끼리 글도쓰고 평론도 하면서 나름 여러가지로 긍정적인 효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에세이로 한정되어 있었고, 주제도 정해져 있어서 다른 글들을 쓴다거나 다른 주제로 참여하기가 조금은 망설여 지기도했었습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기왕지사 이렇게 글을 쓰는 공간에서 만났고, 여러가지 종류의 글들을 쓰시고 계시는데 "얼에모"의 정신을 이어서 시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시들을 창작하고, 시를 나누는 모임을 가져보고, 소설이나, 수필이나, 다른 글들은 또다른 글들의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여 제안해보는것입니다.
먼저 "얼시모"입니다.
"얼룩소 시 모임" 정도라고 하면 되겠죠?
자...
그것이 에세이로 한정되어 있었고, 주제도 정해져 있어서 다른 글들을 쓴다거나 다른 주제로 참여하기가 조금은 망설여 지기도했었습니다.
제가 제안하고자 하는 것은 기왕지사 이렇게 글을 쓰는 공간에서 만났고, 여러가지 종류의 글들을 쓰시고 계시는데 "얼에모"의 정신을 이어서 시를 사랑하시는 분들은 시들을 창작하고, 시를 나누는 모임을 가져보고, 소설이나, 수필이나, 다른 글들은 또다른 글들의 모임을 가져보면 어떨까 하여 제안해보는것입니다.
먼저 "얼시모"입니다.
"얼룩소 시 모임" 정도라고 하면 되겠죠?
자...
@클레이 곽 얼에모는 제것이 아니기에, 마음껏 쓰셔도 됩니다. 저는 당분간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박현안 먼저 명칭인 "얼에모"는 언젠가 현안님께서 다시 시간이 되어서 다시 시작해주시면 좋겠다는 뜻으로 명칭을 존속 시켜야 한다는 뜻이고요. 관리문제에 대한 조언 감사합니다.
흥미로운 제안 감사합니다.
얼글모와 얼시모에 대한 의견은 저도 진영 님과 비슷합니다.
제가 댓글을 다는 이유는 관리하는 사람을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관리라는 게 저처럼 직접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 지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대라는 표현을 쓰셨지만, 사실 뒷일을 맡기는 것과 같거든요. 기한, 글감, 형식이 없이 자유롭게 올라오는 얼룩소 내부 모든 글을 검색해, 모음으로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건 너무 광범위해서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정한다면 좀 수월해지겠지만, 날짜 체크하고 순서대로 링크 걸고 글감 정하고 멤버들 관리하는 등의 일을 해야 하는데, 자발적인 게 아니라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보수나 명예가 주어지는 일도 아니고요. 그러니 누군가 해보겠다고 자처해야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얼글모]타이틀 아래 몇 가지 글감과 기한을 정해두고, 함께 써보자 정도의 제안과 관리하는 사람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한 번 재고해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얼에모]에 관심 갖고 이어가려는 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직 작가는 아닙니다;;;
흥미로운 제안 감사합니다.
얼글모와 얼시모에 대한 의견은 저도 진영 님과 비슷합니다.
제가 댓글을 다는 이유는 관리하는 사람을 지정하는 문제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아서요.
관리라는 게 저처럼 직접 하겠다고 나서지 않는 이상, 지정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추대라는 표현을 쓰셨지만, 사실 뒷일을 맡기는 것과 같거든요. 기한, 글감, 형식이 없이 자유롭게 올라오는 얼룩소 내부 모든 글을 검색해, 모음으로 정리하고 관리한다는 건 너무 광범위해서 실질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지정한다면 좀 수월해지겠지만, 날짜 체크하고 순서대로 링크 걸고 글감 정하고 멤버들 관리하는 등의 일을 해야 하는데, 자발적인 게 아니라면 결코 만만한 일은 아닙니다. 보수나 명예가 주어지는 일도 아니고요. 그러니 누군가 해보겠다고 자처해야 굴러갈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생각됩니다.
[얼글모]타이틀 아래 몇 가지 글감과 기한을 정해두고, 함께 써보자 정도의 제안과 관리하는 사람의 자발적 참여가 가장 현실성 있어 보입니다. 한 번 재고해보심을 추천 드립니다. [얼에모]에 관심 갖고 이어가려는 시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직 작가는 아닙니다;;;
@클레이 곽 얼에모는 제것이 아니기에, 마음껏 쓰셔도 됩니다. 저는 당분간은 좀 어려울 것 같습니다 ㅠㅠ
@박현안 먼저 명칭인 "얼에모"는 언젠가 현안님께서 다시 시간이 되어서 다시 시작해주시면 좋겠다는 뜻으로 명칭을 존속 시켜야 한다는 뜻이고요. 관리문제에 대한 조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