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4
얼에모가 특별했던 이유는, 하나의 글감을 정해두고 여러명이 각자 나름대로 주제에 맞춰 글을 쓰고 평을 한다는 거였습니다.
하나의 주제를 정해놓고 글을 쓰는 것은 , 평소에는 덮어두었던,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이나 느낌을 꺼집어 내서 되새겨보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분석도 하고 치유도 되는 그런 효과가 있더군요.
그리고 같은 글감을 두고서도 사람마다 너무나 다른 경험과 다른 각도에서 얘기를 풀어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글감을 정하지 않고 장르에서도 자유롭다면 지금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글이 그러할진대 새삼스레 달라지는게 무엇인가요? 이미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글이 다 얼글모 인걸요.
얼룩소 글 중엔 수필은 물론 소설, 평론, 논설, 기행문, 시... 등 없는 ...
하나의 주제를 정해놓고 글을 쓰는 것은 , 평소에는 덮어두었던, 깊이 생각해 보지 않았던 일이나 느낌을 꺼집어 내서 되새겨보고 객관적인 눈으로 바라보며 분석도 하고 치유도 되는 그런 효과가 있더군요.
그리고 같은 글감을 두고서도 사람마다 너무나 다른 경험과 다른 각도에서 얘기를 풀어 나가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솔솔했습니다.
그러나 글감을 정하지 않고 장르에서도 자유롭다면 지금 현재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글이 그러할진대 새삼스레 달라지는게 무엇인가요? 이미 우리가 쓰고 있는 모든 글이 다 얼글모 인걸요.
얼룩소 글 중엔 수필은 물론 소설, 평론, 논설, 기행문, 시... 등 없는 ...
@진영 이렇게 쉽게...이렇게 빨리요???
@클레이 곽
일단 얼에모는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막을 내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은 김재호님도 단편을 몇 편 올려주셨고 재재나무님은 현재 연재 중이시구요.
제 의견은 얼에모를 부활시켜 클레이 님이 이어가 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떠세요?
"얼에모"는 언젠가 현안님이 오셔서 다시 진행해 주실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명칭을 그대로 놓아두자는 뜻으로 "얼글모"라고 한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소설, 수필을 넣고 일반글까지 포함이 되어버려서 지금쓰는 글과 차별이 없어져 버렸네요..."엘에모"는 그대로 두고 , 조금 더 확장해서 "얼글모"는 소설까지 넣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듭니다. 수필과 소설이렇게요..그렇게 되면 또 지금쓰는 글과 차이가 없는것이 되니 소설은 그렇다고 쳐도.. 수필의 경우 ...역시 주제를 정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나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클레이 곽
일단 얼에모는 더이상 진행이 안되고 막을 내린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소설은 김재호님도 단편을 몇 편 올려주셨고 재재나무님은 현재 연재 중이시구요.
제 의견은 얼에모를 부활시켜 클레이 님이 이어가 보시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떠세요?
"얼에모"는 언젠가 현안님이 오셔서 다시 진행해 주실것이라고 생각되어서 그 명칭을 그대로 놓아두자는 뜻으로 "얼글모"라고 한것입니다. 그러다보니, 소설, 수필을 넣고 일반글까지 포함이 되어버려서 지금쓰는 글과 차별이 없어져 버렸네요..."엘에모"는 그대로 두고 , 조금 더 확장해서 "얼글모"는 소설까지 넣어보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듭니다. 수필과 소설이렇게요..그렇게 되면 또 지금쓰는 글과 차이가 없는것이 되니 소설은 그렇다고 쳐도.. 수필의 경우 ...역시 주제를 정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이 되나요? 의견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영 이렇게 쉽게...이렇게 빨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