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의 단상, 권리와 의무에 대한 생각.

이충훈
이충훈 · 로펌 사무국장으로 근무중입니다.
2024/05/28

50대를 살아보니 예전에는 느껴보지 못한 것들이 느껴지곤 합니다.

사회는 매우 복잡 한 것 같지만, 어찌 보면 매우 간단 하다는 것입니다.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산다는 것은 마치 끊임 없이 이루어지는 '계약들' 속에서 '권리'와 '의무' 를 이행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하나를 받으면 그와 대등한 다른 하나를 주어야 하고, 권력을 누렸다면 그에 따른 책임을 지는 것 처럼 말이지요.

출처 : pinterest


가족관계는 어떠할까요?

가족이란 사회에서는 점점 부모의 의무자식의 권리만이 강조되는 것 같다는 생각이 종종 들곤합니다.

어른들은 세상에 공짜가 없다고 가르치면서, 유독 부모의 입장에서는 공짜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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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서비스 업종에서 27년간 종사중입니다. 경제학 및 철학에도 관심이 많고 독서를 즐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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