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만들기
2024/01/03
떡국 떡을 2키로 주문했다. 만둣국 끓일 때 같이 넣어 떡만둣국울 만들어볼까 싶어서였다.
예전엔 떡국을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싫어했다. 그저 설이니 구색으로 끓였을 뿐이고 고작 1년에 한 두번 먹는것도 억지로 먹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별 저항없이 쫄깃한 맛을 즐기게 되었으니 입맛도 차츰 변하긴 하나 본데 그게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다행히 남편도 떡국을 싫어하지 않으니 1키로씩 2봉을 주문한 것이다.
요즘 남편은 점심 때마다, 만둣국! 떡 많이 넣고. 를 외친다.
한 봉을 다 먹고 두 봉째를 먹으며 또 떡국 떡을 주문해야지. 생각했다. 첨 있는 일이다. 이렇게 떡국에 진심이 되다니.
막 주문하려는 그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집에서 가래떡 만들기' 란 제목을 발견했다. 가래떡을 집에서 만든다고? 가래떡...
예전엔 떡국을 좋아하지 않았다. 오히려 싫어했다. 그저 설이니 구색으로 끓였을 뿐이고 고작 1년에 한 두번 먹는것도 억지로 먹었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별 저항없이 쫄깃한 맛을 즐기게 되었으니 입맛도 차츰 변하긴 하나 본데 그게 그리 오래된 일은 아니다.
다행히 남편도 떡국을 싫어하지 않으니 1키로씩 2봉을 주문한 것이다.
요즘 남편은 점심 때마다, 만둣국! 떡 많이 넣고. 를 외친다.
한 봉을 다 먹고 두 봉째를 먹으며 또 떡국 떡을 주문해야지. 생각했다. 첨 있는 일이다. 이렇게 떡국에 진심이 되다니.
막 주문하려는 그때, 인터넷에서 우연히 '집에서 가래떡 만들기' 란 제목을 발견했다. 가래떡을 집에서 만든다고? 가래떡...
떡국보니 또 해먹고 싶네요 ㅎ. 저녁이나 아님 낼아침에 해먹어야겠어용
떡국떡을 사놓지않아서 새해아침에 떡국못해먹었어요. 남편에게 떡국해주겠다해놓고 냉동실보니 없더라구요.
가래떡을 참 좋아합니다~한국가면 가래떡 조청에 구워먹기 도 리스트에 넣어놨습니다.ㅎㅎ
@빛무리
저도 가끔 상상합니다. 언제로 돌아가면 젤 좋을지...
아직도 철이 덜 든 오래된 사람입니다. ㅎㅎ
@동보라미
인절미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찹쌀로 하면 되겠죠.
나이와 성숙이 비례하면 좋을탠데 좀 어려운 것 같죠? ㅎㅎ
동보라미님 새해앤 더 좋은 선생님 되시길 빕니다. 이미 너무 좋은 선생님인데...
떡국 진짜 맛있죠~ 갓 뽑아낸 따끈 말랑한 가래떡도 너무 맛있고~ 집에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진영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귀찮아서 안할 것 같지만요. ㅎㅎ
떡국을 안 먹어서 나이도 안 먹을 수 있다면, 진짜 스물 한 살 이후로는 한 그릇도 안 먹었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좋다는 ㅋㅋ 이제 중년인데 아직도 터무니없는 꿈을 꾸며 즐거워하는 철없는 빛무리였습니다^^
와~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을 집에서 만드시다니 완전 대박입니다.
저는 이틀 동안 계란 떡국으로 김구워 올리고 먹었습니다.
좋은 날 되셔요 ~♡
우와~~ 진영님~ 가래떡을 직접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저는 인절미를 가장 좋아해요~ ㅎㅎ
설날에 떡국을 먹을 때 떡은 다 빼고 밥을 말아먹는답니다. *^^*
'먹는 나이에 걸맞게 성숙하고 무르익은 사람이길 기도한다.'라는 문장과 그 문장을 쓰신 진영님 모두 멋집니다. 저도 제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성장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소망하고 있으니 이루어질 거라 믿습니다! ^^
@나철여
철여님, 몸은 다 회복되셨는지요.
철여님이 몸져 누우면 너무 지장이 많은 것 같으니 부디 이번 방학동안 건강 잘 추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오잇~떡방앗간에서만 보던 가래떡 뽑히는 장면을 집에서도..^?^
울집 오늘 아침메뉴는 굴 떡국으로~~^&^
떡국떡을 사놓지않아서 새해아침에 떡국못해먹었어요. 남편에게 떡국해주겠다해놓고 냉동실보니 없더라구요.
가래떡을 참 좋아합니다~한국가면 가래떡 조청에 구워먹기 도 리스트에 넣어놨습니다.ㅎㅎ
떡국 진짜 맛있죠~ 갓 뽑아낸 따끈 말랑한 가래떡도 너무 맛있고~ 집에서 만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진영님 덕분에 알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귀찮아서 안할 것 같지만요. ㅎㅎ
떡국을 안 먹어서 나이도 안 먹을 수 있다면, 진짜 스물 한 살 이후로는 한 그릇도 안 먹었을 것 같습니다. 상상만 해도 좋다는 ㅋㅋ 이제 중년인데 아직도 터무니없는 꿈을 꾸며 즐거워하는 철없는 빛무리였습니다^^
와~ 방앗간에서 만드는 가래떡을 집에서 만드시다니 완전 대박입니다.
저는 이틀 동안 계란 떡국으로 김구워 올리고 먹었습니다.
좋은 날 되셔요 ~♡
우와~~ 진영님~ 가래떡을 직접 만드시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
저는 인절미를 가장 좋아해요~ ㅎㅎ
설날에 떡국을 먹을 때 떡은 다 빼고 밥을 말아먹는답니다. *^^*
'먹는 나이에 걸맞게 성숙하고 무르익은 사람이길 기도한다.'라는 문장과 그 문장을 쓰신 진영님 모두 멋집니다. 저도 제가 나이를 먹을수록 더 성장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거든요! 소망하고 있으니 이루어질 거라 믿습니다! ^^
@나철여
철여님, 몸은 다 회복되셨는지요.
철여님이 몸져 누우면 너무 지장이 많은 것 같으니 부디 이번 방학동안 건강 잘 추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오잇~떡방앗간에서만 보던 가래떡 뽑히는 장면을 집에서도..^?^
울집 오늘 아침메뉴는 굴 떡국으로~~^&^
떡국보니 또 해먹고 싶네요 ㅎ. 저녁이나 아님 낼아침에 해먹어야겠어용
@빛무리
저도 가끔 상상합니다. 언제로 돌아가면 젤 좋을지...
아직도 철이 덜 든 오래된 사람입니다. ㅎㅎ
@동보라미
인절미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찹쌀로 하면 되겠죠.
나이와 성숙이 비례하면 좋을탠데 좀 어려운 것 같죠? ㅎㅎ
동보라미님 새해앤 더 좋은 선생님 되시길 빕니다. 이미 너무 좋은 선생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