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1이 지층 200평을 분양 받았다. 관리비가 월 600만 원이 나왔다. 엘리베이터 두 대 사용료가 포함되어서라고 한다. 지인1은 운동 삼아 계단을 이용하고 고객들도 계단이용을 편하게 생각했다. 엘리베이터는 기다려야 한다. 계단은 그대로 내려가면 된다. 지인1은 엘리베이터를 별로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맹인 기름값 대는 격이었다. 건물관리소에서는 똑같이 나눠내게 되어 있다고 규정을 밝혔다. 지인1은 억울해도 어쩔 수 없었다.

강남센트럴아이파크아파트에 어느 공지가 게시판에 붙었다. 저층입주자는 계단을 이용하라는 고층입주자의 지적에 민원이 들어욌다고 한다. 관리소 측에서는 엘리베이터 유지보수 비용을 똑같이 내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를 똑같이 이용할 권리가 있음을 밝히고 계단 이용 강요는 할 수 없는 사정을 말했다. 트위터에 올라온 내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