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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들에게 희망을 님 소중한 댓글 감사드려요..^^
불안감/죄책감/안도감..모든 감정이 마음깊은 곳에 꽃히고 있네요..
사원때 같이 잘해보자 소리질렀던 동기도,
경력으로 입사하여 회사를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던 동료도...
하나 둘 떠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이 또한 인생의 일부인가라는 생각이
가슴속에 뼛속깊이 새겨드는 하루입니다..
오늘 하루 인생 최고의 하루가 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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