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에 몸에 피부 반점이 생겨서 걷기를 시작했다.
처음에는 5000보 걷기도 많이 힘들었다.
몸무게가 많이 나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맞는 것 같다.
피부반점으로 너무 가려워서 그냥 무작정 걷기 시작한건데
지금은 반점이 없어졌다.
하루 평균 1만 5천보에서 2만보를 걷는다.
그냥 걷기 지루해서 처음에는 음악을 듣다가
라디오 앱을 다운 받아 라디오를 듣다가
뉴스를 듣다가
이제는 유튜브를 듣는다. 공부도 되고 건강도 좋아졌다. 덤으로 몸무게는 8키로그램 빠졌다. 
그냥 한 번 걸어본건데
신기하다.  주변에도 나를 보면서
나처럼 걷기 시작하는 사람들이 생겼다.
걷기를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은 그들과 함께 메신저를 이용해서 걷기 인증놀이를 히기 시작했다.
다음 이야기는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