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깨비
최깨비 · 빠르게 생각하고 느리게 행동하는 자.
2022/04/01
저는 입사와 동시에 근거리에 퇴직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그래서 조금 더 일찍, 퇴직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마치 신입으로저의 저의 시작과 인생2막으로서의 그분의 시작이 다른 듯 닮아 보였다고나 할까요?
퇴직을 준비하는 모습이 마치 제가 입사를 준비할 때의 마음과 행동과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가장 고참과 가장 막내지만 저는 혼자 속으로 내적친밀감을 느꼈답니다. 티를 낸 적은 없습니다만.
퇴직자 분들의 고민상담은 먼저 퇴직한 선배나 취업준비생 혹은 신입사원이 제일 잘해줄 수 있지 않을까라고도 생각해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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