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람이 저희집에도 불었습니다...

민앤후
민앤후 · 나를 위한 나만을 위한 시간
2022/03/29
비껴갈줄알았던 코로나가 집에 도착하였습니다...

저번주 월요일 첫째(4살)어린이집 같은반 아이가 확진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자가키를 시행하였으나..
음성..

이번엔 잘 넘어가는구나 싶었는데
그 주 목요일 담임이 확진 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네요.

이번에도 자가키트 하니 음성..

가슴을 쓸어내렸죠.

그리고 토요일 갑자기 40도가 넘는 열에
다시 자가키트를 하니 새빨간 두줄이 선명하게 갔습니다.

남편과 저도 자가키트를 했는데
한줄..

그리고 이제 막 백일이 지난 둘째도 한줄..

그리고 일요일 첫째의 pcr검사 후 
월요일 결과 확진....

두둥.....

그 후 저도 남편도 모두다 확진을 받았습니다.

코로나 바람이 불지 않은 청정지역이라 생각했는데
이런일이 생기다니..

사람은 역시 뭐든 단언..이라는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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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주부, 4살2살 두아이의 엄마.. 마음에 꼭꼭 담아둔 이야기를 하나씩 써볼려고 해요.. 나만 힘든거 아니지? 이런생각이 들 때 혼자가 아니라는 생각을 갖게 해줄께요^^ 우리 함께 이겨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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