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살아있으므로 희망, 이상 無
2022/03/21
“살아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다.”-전도서 9장 4절-
엊그제 토요일에 받은 전화 중, 오랜만에 목소리를 들려주는 친구의 전화가 있었습니다. 교통사고로 6개월 이상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했다는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었지요. 이제 목발을 집고 겨우 걸음을 뗄 수 있는 정도라서 통원하며 계속 재활치료를 해야 한다 네요. 그 녀석 사고 때문에 아내가 사업장과 병원을 오가며 고생이 많았는데, 처복(妻福)이 있어 다행입니다.
그런데 이 친구, 카톡 프로필 소개말에는 요렇게 깔끔하게 적혀 있습니다.
“나는 꿈이 있다. 그래서 난 항상 최선을 다한다.”
참고로 우리 나인 갓- “쉰여덟”이랍니다 :D
그렇습니다. 경전의 말씀처럼 “살아있는 자에게는 누구나 희망이 있”는 거니까요.
굳이 톡을 보내거나 전화를 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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