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장미 · 수다떨며 힐링 하고 싶습니다
2022/03/24
전 자취 생활을 길게 해보진 않았지만..
처음에는 부모님 곁을 떠나 독립 한다는 생각에
잔소리도 없으니 기분이 날아갈것 같았죠.
근데 혼자 치킨 시켜먹어도 맛있지가 않았어요..
다리가 다 내껀데...
청소도 혼자 다 하려고 하니 힘들고..
밥 해먹기도 귀찮고...
고작6개월밖에 안하고, 기숙사있는 회사로 들어갔는데
룸메이트도 있다보니 덜 외롭더라구요..
혼자 자취는.. 더 하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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