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를 하면서…

라몽
라몽 · 호기심쟁이
2022/03/24
자취한지 9년이 다 되어가네요.

처음에는 혼자 사는게 너무 신기하고 내 공간을 취향껏 꾸밀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청소를 하지않아도 뭐라하는 사람도 없고 ㅎㅎㅎ

그치만 요즘 다시 본가로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들어요.

혼자 아프거나, 외로울때는 가족 생각이 많이 나는 것 같아요. 모든 일을 혼자 처리해야하니 매일매일 해야할 일이 생기고 지칠때도 있네요.

가족의 품이 그리운가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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