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긴 어딜까요?ㅎㅎ 제가 다니는 직장 바로 코앞에 위치한 강변 길입니다. 남강이라고 들어보셨나요? 논개가 왜장을 안고 몸 바쳐 뛰어내린 바로 그 강입니다. 남강을 따라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요. 남강은 진주성이 연결되어 있고 코로나 전에는 매년 유등축제가 펼쳐진 곳이랍니다. 이 사진은 작년 봄에 찍은 건데요. 너무 맑고 싱그러움이 힐링이 되는 느낌이예요. 혹시 진주 오시면 맛집으로 '하연옥' 냉면도 맛보시면 좋을것 같아요(냉면 집과 아무 관계 없음^^)~ 여러가지 일로 일상에 지친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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