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팀장 · 바쁘게 사는 워킹맘입니다.
2022/02/16
이런 고민 누구나 해봤을 것 같아요
반백살 가까이 산 제 경험을 이야기 하자면,  그냥 쿨하게 대응하기 입니다.

"친구야, 오랜만이네.. 그런데 요즘 내가 마음이 어지러워.  마음이 평온해지면 먼저 연락할께" 라고 답 보내고 그냥 일상으로 돌아오는 건 어떨까요?

얼마전 친구를 만났습니다. 30년이상 지기이죠..
학창시절, 저는 공부잘하는 우등생이었고 집도 적당히 살았고
그 친구는 공부 그닥이었고 집도 어렸워서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취업을 했지요
지금은..
그 친구는 강남에 35억 아파트 소유자이고 남편은 대기업 이사고 아이는 서울대 입학하였고..
ㅎㅎ  저는 그 반대이고요..

배 아프냐구요? 글쎄요... 잘 모르겠어요..   
친구가 잘 되어서 진심 축하해주었더니
친구가 점심사주고 커피사주고 그리고 돈까지 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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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는 신입사원들 일 가르쳐주는 이팀장 집에서는 고딩 중딩 두명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동네에서는 이일저일 관심많은 40대 아줌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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