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듦은 받아 들여야 하는 생리적인 현상이더라구요. 동안이라고 남들이 말해 몸 또한 동안일줄 알았는데. 신체 나이는 본 나이처럼 진행이 되더라구요.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내 일에 열정을 가지고 한다면 시간에 집착되지 않고, 예쁘게 늙어 가겠죠. 여기저기 아프고, 마음 만큼 몸은 따라 주지 않지만, 고치면서 살아 가는 거죠. 약도 있고, 병원의 치료도 도움이 되니...... 가전제품도, 기계도 10년 20년이면 수명이 다하쟎아요. 50대에 접어드니, 그렇더라구요. 약도 없고, 병원에서도 더 이상 가망이 없다고 할 때가 힘든 거지 그렇지 않다면 열심히 살아야겠죠? 삶은 살아가는 거니까요.
평소에 나이를 잊고 살려고 하는데.. 문득문득 신체가 저에게 나이를 알려주네요..ㅎㅎ
전 동안이라고 우기고 싶지만.. 저를 직접 만나본 얼룩커님이 계셔서..
적당히 나이들어보인다고 말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