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9/14
저도 변수를 참 싫어하는 편입니다.
무엇이든 제 의도와 다르게 계획에서 벗어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충동적인 행동도 즐겨 하지요.
너무 답답한건 또 싫은 모순적인 정서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J를 통제형이라고 부르면 납득이 됩니다.
발생한 변수가 저의 통제 아래에 있으면 즐길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MBTI가 이런 저런 말이 많긴 해도 저를 이해하고 행동을 유발하는데 참 좋은 도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제 의도와 다르게 계획에서 벗어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충동적인 행동도 즐겨 하지요.
너무 답답한건 또 싫은 모순적인 정서가 있습니다.
이런 점에서 J를 통제형이라고 부르면 납득이 됩니다.
발생한 변수가 저의 통제 아래에 있으면 즐길 수 있으나, 그렇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아요.
MBTI가 이런 저런 말이 많긴 해도 저를 이해하고 행동을 유발하는데 참 좋은 도구가 되는 것 같습니다.
의연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극 J는 계획하지 않는 것을 계획한다는 말이있죠ㅋㅋ 무 계획도 계획해야지만 무 계획으로 살 수 있는 극한의 J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요. 아마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행동하는 것도 사실은 그간 열심히 통제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심리 또는 충동적임 자체도 어쩌면 계획된 충동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모든 계획을 흐트러뜨리고 충동적으로 움직인 적이 있었는데, 막상 그렇게 행동하더라도 머릿속으로는 어느정도 한계와 행동 반경을 끊임없이 정해두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했습니다ㅎㅎ 이게..멈추고 싶어도 잘 안되네요ㅠㅜ 유연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
의연님, 안녕하세요:) 제 글을 읽어주시고 댓글 남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정한 극 J는 계획하지 않는 것을 계획한다는 말이있죠ㅋㅋ 무 계획도 계획해야지만 무 계획으로 살 수 있는 극한의 J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그래요. 아마 충동적으로 무언가를 행동하는 것도 사실은 그간 열심히 통제했던 것들에 대한 보상심리 또는 충동적임 자체도 어쩌면 계획된 충동일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모든 계획을 흐트러뜨리고 충동적으로 움직인 적이 있었는데, 막상 그렇게 행동하더라도 머릿속으로는 어느정도 한계와 행동 반경을 끊임없이 정해두는 제 모습을 발견하곤 했습니다ㅎㅎ 이게..멈추고 싶어도 잘 안되네요ㅠㅜ 유연해지는 방법을 배우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