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사탕나무
콩사탕나무 · 나답게 살고 싶은 사람
2023/01/09
저런 진수성찬에 소주잔에 담긴 밥과 종지 국은 예의가 아닌것 같아요!! 정갈하고 푸짐한 밥상에 놀라고 귀여운 똑순이님의 공기에 한 번 더 놀랐네요. ^^

16킬로 감량이라니 의지력이 대단하시네요. 그래도 그 일면식도 없는 얄미운 꼬마 덕분에 다이어트의 계기가 되었네요?!! ㅎㅎ

천고마비의 계절도 지난 지가 한참인데 남편의 식욕은 좀처럼 멈출 줄을 모르네요. 갈수록 늘고 있는 뱃살 때문에 365일 한다는 다이어트 선언을 또 했습니다. 

옷걸이 용도로 쓰던 실내 자전거를 당근에 무료 나눔 한 것이 작년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몇 주 전에 당근에서 워킹 패드를 사 왔네요. 물건 늘리는 것에 질색인 저에게 40만 원 상당의 거의 새것(?)을 11만 원에 구입했다며 자랑을 하더군요.

신혼부부가 아파트로 이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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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리지만 천천히 정성을 다하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schizo121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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