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 얼룩소를 시작하고 바뀌기시작한게 있다면 by 더부자되자

2022/02/24

얼룩소를 접하고 두번째 글이네요. 어떻게 보면 이제 "겨우 두번째" 라고 볼수도있겠지만, 누군가에게는 "벌써 두번째"라고 볼수도 있을텐데 저한테는 우선 겨우 두번째 인거같긴하네요. 그렇지만 이 겨우라는 의미가 "별로이다" 를 의미하지는 않는거같아요. 얼룩소를 시작하고 큰 활동을 한것은 아니지만 일상생활속에서 벌써 얼룩소가 문득문득 떠오르더라구요. '피곤하지만 즐거운일, 힘든일, 행복한일, 슬픈일' 등등 지인에게 얘기하기 힘든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는 장소가 있다는것이 큰 힘이 되고, 긍정적인 생각을 만들어내더라구요. 그동안 "겨우"는 작은것, 별로인것으로 생각했었는데 앞으로 제 삶에 있어서 또 어떤 단어가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게될지 궁금해지네요. 여러분들도 저처럼 얼룩소를 통해 더욱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게되셨으면 좋겠네요. 저의 겨우 두번째 이야기는 우선 여기까지 써보겠습니다. 얼룩소 여러분들 다들 화이팅입니다~

더부자되자 · 경제적 독립을 꿈꾸는 남자입니다.

2022/02/24

답글: 얼룩소를 시작하고 바뀌기시작한게 있다면

생활/사건사고

저는 이제 이틀째인데 이렇게 얼룩커님들과 소통하는게 재미있을꺼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너무 즐거운 시간들인것 같습니다.
저는 글재주는 별로 없지만 그래도 저의 생각을 최대한 조리있게 전달하려고 노력중입니다.^^
많은 분들꼐서 답변달아주시고 도움주시는것 같아 저도 뭔가 마음이 훈훈해지고
즐거워지네요. 뭔가 얼룩소를 하면서 삶의 질이 올라갈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