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0/01
지방 출신 1인 으로써 민지님이 말씀하시는 맥락은 지방이 죽어있다고 전제하고 선언하는 태도에 대한 아쉬움이라고 저는 이해했습니다. 그리고 그 정책을 짜고 대책을 짜는 사람들에게 있어 정말 이 지방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을 '정말' 고려하고 있는지, 그렇다면 그 고려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 아닐까 싶어요. 사실 기본적인 삶의 질을 위한 여러 요소요소들이 최소한 보다는 조금 더 상향된 수준을 함께 지향해야 하고 이를 위한 자원의 지혜로운 배분을 잘 해야 할텐데 (이걸 정치라 하나요) 어려운 문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