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준오빠의 행복공작소님의 여러 생각이 드는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진부한 표현이지만 직업의 차별을 두지 않고 근로자를 존중하는 사회가 열리면 가능하겠지만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축가 유현준의 유투브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건물의 배치가 근로자들의 문화나 정서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또 그렇게 배치한 것에는 사람의 어떤 심리가 배어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새삼 배치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그 유투브 동영상에서 기억나는 이야기 몇 가지만 꺼내보겠습니다.
저는 학교와 교도소의 공통점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도 교도소도 성벽처럼 만들어 논다. 이유가 뭘까? 통제하기 위해서다. 교도소는 둘째치고 학생들도 통제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듣고 이 생각도 들더군요....
진부한 표현이지만 직업의 차별을 두지 않고 근로자를 존중하는 사회가 열리면 가능하겠지만 과연 가능할지는 모르겠습니다. 건축가 유현준의 유투브 영상을 시청한 적이 있습니다. 거기서 건물의 배치가 근로자들의 문화나 정서에 얼마나 영향을 끼치는지 또 그렇게 배치한 것에는 사람의 어떤 심리가 배어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새삼 배치의 중요성을 느낍니다.
그 유투브 동영상에서 기억나는 이야기 몇 가지만 꺼내보겠습니다.
저는 학교와 교도소의 공통점에 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학교도 교도소도 성벽처럼 만들어 논다. 이유가 뭘까? 통제하기 위해서다. 교도소는 둘째치고 학생들도 통제의 대상으로 보기 때문이다.
이 말을 듣고 이 생각도 들더군요....
여러 글에서 말씀드린 바 있듯, 제가 전형적인 [환경결정론자]라서 그렇습니다. 환경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지만, 영향을 분명히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유현준 교수님의 맥락과 비슷하게 읽히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렸을 때 지리 과목을 별로 관심에 두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지리에 대한 내용에 많은 관심이 생깁니다. 우리가 비교적 열정적인 것도 섬도 아닌 대륙도 아닌 반도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것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뀔 부분이 있단 점도 알죠. 그저 경향이 그렇다는 것이죠.
경향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지리, 환경이 꽤 많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때로는 거시적으로 다가온 아이디어가 내 주변 미시적인 얘기를 다룰 때 쓰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렇듯 환경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1인의 이야기였답니다. 하하.
정성을 들여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인사이트 서로 나눠요! ^^
여러 글에서 말씀드린 바 있듯, 제가 전형적인 [환경결정론자]라서 그렇습니다. 환경이 모든 것을 결정하진 않지만, 영향을 분명히 준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유현준 교수님의 맥락과 비슷하게 읽히셨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렸을 때 지리 과목을 별로 관심에 두지 않았는데, 요즘 들어 지리에 대한 내용에 많은 관심이 생깁니다. 우리가 비교적 열정적인 것도 섬도 아닌 대륙도 아닌 반도에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이것 하나만으로 모든 것을 설명할 수 없고, 개인의 노력 여하에 따라 바뀔 부분이 있단 점도 알죠. 그저 경향이 그렇다는 것이죠.
경향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지리, 환경이 꽤 많은 인사이트를 줍니다. 때로는 거시적으로 다가온 아이디어가 내 주변 미시적인 얘기를 다룰 때 쓰이기도 하고 말이죠.
이렇듯 환경에 관심을 갖지 않을 수 없는 1인의 이야기였답니다. 하하.
정성을 들여 답글을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또 인사이트 서로 나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