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크
띵크 · 일상 속 떠오르는 생각을 공유해요
2022/10/22
왜 물건은 잘버리면서 마음에 있는 불필요한 것들은 쉽사리 버리지 못해 붙잡고 있는 걸까요? 스스로도 마음에 끌어안고 있어봤자 내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오랜시간 차곡차곡 쌓아온 것들을 버리기가 쉽지 않네요 
두려워서,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부러워서, 약점을 가리기 위해서 등 다양한 이유로 마음에 들여 서 더 버리기 힘든 것 같아요 하지만 이것들이 앞으로 만나게 될 좋은 것들을 놓치게 하는 장애물이 된다면 두렵지만 과감하게 버릴 줄 알아야 하겠죠 그동안 지내온 시간들도 중요하지만 앞으로 살아갈 나날이 더 중요하기에 내 자신을 위해 용기를 내야할 때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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