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과 제사상의 차이를 아시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1월22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 동안 이어진다. 고향 집을 찾아 민족 대명절을 보내려는 사람들은 설렘과 기쁨을 안고 있다.
하지만 주부들에게 명절 연휴는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장만해야 해서다. 많게는 20가지 이상 음식을 차례상에 올려야 해 명절 후유증을 호소한다.
과거의 차례상은 실리와 검소함을 미덕으로 여겼다. 하지만 요즘은 차례상을 제사상처럼 올리는 게 미덕이 됐다. 명절을 앞두고 전통과 현재 차례 문화의 차이점을 짚어본다.
◆“차례·제사상 엄연히 달라”
21일 한국국학진흥원에 따르면 ...
사회 다방면에 관심이 많은 아재 입니다.
업무상 거의 하루 종일 한 공간에 매여 있다보니,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에서의
활동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