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같은 양의 말보다
나의 말은 아끼고 상대의 말을 들어주는 것 만으로도
훌륭한 대화가 될 수 있다.

위의 문구가 제 가슴을 파고 드는 듯 합니다. 안 그래도 요즈음 이런 고민을 많이 하던 중이었거든요.
어떻게 해야 서로 오해 없이 잘 표현할 수 있을까? 뭐 이런 종류의 고민..
말을 아끼는 분들 중에는 표현하지 못하는 답답함을 가지신 분들도 계시죠. 하지만 꼭 필요한 말만 하는 것도 정말 갖춰야 하는 능력 같습니다. 저도 억울하면 못 참아하는 성격이라 글 읽고 반성 많이 하고 갑니다.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하는 양쪽 능력을 다 갖춰야겠다 라고 생각해 봅니다. 실천이 쉬울지는 모르겠지만 ^^; 
반성하고 사고의 방향을 틀어주는 반전이 있는 좋은 글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