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여성분에게는 잊지 못 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을꺼에요

박보연 · 나이가 몇살인지 모르고 사는 나
2022/03/24


조금전에

안성에서   서울에  무사히  도착을했답니다~^^

도착해서    동기형이랑   아침밥잘먹고

커피한잔  마시고있는데..

한  외국여성이   오가는  사람들을 붙잡고

애타게   무언가를  서툴게  물어보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죄송하다며..

그냥  지나치더라고요..

(서툰  한국말때문에..  겁이나서  그러신듯..)

제가

웃으며   다가갔습니다

ㅡ어떤일때문에  그러세요?

(서툰  한국말)

ㅡ음...제..가..   전주에서   음...조금전에  내렸..는데요..
가..  가..  방을   버스에..  음..  버스에..

(눈치가   버스에  가방을 놓고내리셨다는거 같길래)

ㅡ캐리어를  버스에  놓고  내리셨다는거죠?

ㅡ예..   캐리어가  버스에..   있어요..

여기서

문제가  생겼습니다

저희가  서있는곳은    경부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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