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순우(박현안)
박순우(박현안) · 쓰는 사람
2022/03/13
존경스러워요. 저는 그 나이에 사회에 대한 관심이 별로 없었던 것 같아요. 주로 제 문제에 빠져 살고, 늘 타인의 눈치를 보며 살았던 것 같네요. 그런데 청소년활동가라니. 멋져요 정말. 

청소년의 더 많은 참여가 보장되는 사회를 꿈꿔요. 얼마전 얼룩소에서도 18세 이상 청소년에게 참정권이 주어졌는데도, 정당 활동을 가로 막는 학칙을 가진 학교가 대다수라는 글이 올라왔었죠. 사회와 학교가 발맞춰가야 할텐데, 서로의 속도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정말 안타까워요. 

청소년부터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으면 좋겠어요. 그렇게 일찍 시작하면 세상에 눈을 더 빨리 뜨게 되고, 정치 참여 시기도 빨라지겠죠. 젊은 정치인이 더 많이 등장할테고요. 하루빨리 그런 사회로 나아가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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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 씁니다. 『아직도 글쓰기를 망설이는 당신에게』를 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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