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더 불행한가 대회
지금도 주위 친구들을 보면 정말 열심히 준비하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뭘 준비하고 뭘 공부하는지 물어보면 뚜렷하게 대답하는 친구들을 드물죠. 그리고 대부분은 자신의 상황에 굉장히 비관적입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얼마나 불행한 지에 대한 대회를 하는 것 같기도 했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이 대회에 참여하고 있단 생각이 드시나요? 저도 아주 가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왜 그래야 하죠?
무엇인가 나를 누르고 있다면 나를 누르는 짐의 무게에 집중하지 말고 이 짐을 견디고 있는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짐을 받아낸 그 자체가 참 대단한 일인데 짐이 너무 무거워서, 곧 쓰러질 것 같아서 비관하고 슬퍼하는 게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이미 짐을 포기하고 쓰러졌다고요? 그런데도 버틴 시...
무엇인가 나를 누르고 있다면 나를 누르는 짐의 무게에 집중하지 말고 이 짐을 견디고 있는 나에게 집중해보세요. 짐을 받아낸 그 자체가 참 대단한 일인데 짐이 너무 무거워서, 곧 쓰러질 것 같아서 비관하고 슬퍼하는 게 너무 억울하지 않나요? 이미 짐을 포기하고 쓰러졌다고요? 그런데도 버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