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부 : 얼룩소에서 발견하는 나(나의 관점)

이진희
이진희 · 사부자기 깃든 인연
2022/04/04
지난 주 금요일부터 四月이가 우리한테 온 건 맞지만, 본격적인 만남은 오늘부터라고 봐야겠지요. ^^ ‘향단’이처럼 사극 드라마에서 익숙하게 종종 등장하는 양반 아씨 몸종 이름 ‘사월’이-  우리 한 달간 이 사월이랑 잘 사귀어보기로 해요!
 
제가 처음 얼룩소에 글을 옮기는 것을 시작한 날이 2022.02.22.이었는데요. 날짜를 적어놓고 나니 무척 가지런해서 아무것도 손대지 않았는데도 정리된 느낌이 드는 날이었답니다. 
 
얼룩소 소개 글 서문에 “맥락을 경험하는 미디어, 집단지성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공론 장에서 당신의 관점을 발견하고 나누세요,”라고 적힌 문장에서 맥락의 경험이란 말과 나 자신의 관점을 발견하고 나누라는 표현이 제가 얼룩소를 시작하는 계기를 만들었어요. 
 
“얼룩소=젖소”->우유->맛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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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힘들이지 않고 가볍게 혹은 흔들흔들 리듬을 실고 걷는 산책길 같은 느낌의 글을 적어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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